......정확히는 '딸'을 까는거지만.

기사 링크

그러니까 요약하자면 매케인의 딸이 지난번 토론에서 찍은 사진을 블로그로 포스팅했는데, 거기에'Song of the Day: "Ping Pong" by Stereolab'이라는 문구가 올라가 있다는 얘기.

그런데 이 곡의 가사가...... 확실히 쫌 그렇다.
설마 매캐인의 딸은 '겉으로는 아버지를 지지하지만 사실 난 신자유주의를 혐오하는 좌빨이야 깝ㄴㄴ'이라는 건 아니겠지. 흠...흠좀

아무튼 이쯤에서 적절한 Ping Pong 뮤비.





Stereolab - Ping Pong
from [
Mars Audiac Quintet]  (Duophonic/Elektra; 1994)

don't worry be happy things will get better naturally
don't worry shut up sit down go with it and be happy



p.s 참고로 이 딸이 또 음악을 좀 많이 듣는듯. 꿈이 무려 뮤직 저널리스트임 헐ㅋ
매케인을 좋아하진 않지만 대선주자 딸의 수준이 저 정도 된다는 건 확실히 부러운 일인듯.


p.s 2 스테레오랩 노래는 오늘 처음 들어보는데 조......좋다

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




Oasis - Live Forever
from [Definitely Maybe] (Creation; 1994)






Oasis - Morning Glory
from [(What's the Story) Morning Glory?] (Creation; 1995)


뒤늦게 오아시스가 참 괜찮은 밴드......였다는 걸 깨달았음.
지금 분위기가 메탈리카랑 비슷하다. 어헝.





1. 일단 이것 들은 확실히 오바 맞다.
내가 장담하는데 이딴 점수 받을 엘범은 아니다. 이 웹진들이 원래 좀 삐까번쩍하게 기름칠한 사운드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으니까 그런 병맛나는 점은 우리가 감안을 해 줘야 한다.


2. 그렇지만 그 기름칠이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.
작년의 [Wizards Of Ahhhs EP]의 곡들의 엘범 버전은 'Hurricane Jane' 정도를 제외하면, 퍼석퍼석하다. 로파이한 미덕을 가진 밴드가 하이파이를 추구한다고 그게 악덕이 되는 건 아니지만, 이 경우에는 너무 안이했다. 원곡의 소박함이 사라진 삐까번쩍함은 공허하다. 내가 왜 작년의 EP를 좋아했던지를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다.


3. 그 전에 정규 데뷔엘범에 EP 곡들 4곡을 전부 그대로 재활용한다는 건, 성실성의 문제 아닌가?


4. 결정적으로, 신곡이 별로다.
지금 이 엘범을 호평하는 평론가들이 2집에선 어떤 반응을 보일까. 이것, 참.


p.s 그러니까 버나드 버틀러, 당신 애들한테 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.